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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로 고통받는 사람들은 머리에 좋다면 뭐라도 해보고 싶은 마음입니다. 가장 가성비 좋은 방법 바르는 탈모약 인데요 약국에 가면 종류가 많아서 어떤걸 하는게 좋을지 선택장애가 생길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가장 인기 있는 제품 두개를 비교해보고 사용방법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I.바르는 탈모약 비교
(미녹시딜 VS 로게인폼)
II. 사용방법과 부작용
I.바르는 탈모약 비교
마이녹실과 로게인폼은 가장 많이 알려진 탈모치료제인데요 둘다 미녹시딜이 주성분으로 동일합니다. 미녹시딜은 모발로 지나가는 혈관을 확장시켜주기 때문에 모낭이 혈액을 잘 받을수 있고, 따라서 모발이 굵고 빠르게 자라도록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이건 많이 알려져 있는데요 원래 미녹시딜은 고혈압 치료제로 승인받았었죠. 부작용으로 탈모를 개선하는 효과가 발견되어 고혈압약보다는 탈모 치료제로 더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두 제품 비교해보겠습니다.
1.로게인폼
미녹시딜 계열의 오리지널 의약품입니다. 농도는 5%인데요 남성과 여성 모두 사용가능합니다. 남성은 아침 저녁으로 하루 두번 각각 1mg 사용을 권장하고 여성은 하루에 한번 1mg 사용을 권장합니다. 로게인폼은 이름으로 알수있지만 거품타입으로 머리에 발라도 흘러내리지 않아서 사용이 편리하지만 오리지널 제품의 프리미엄으로 가격이 좀 비쌉니다.
용량은 한캔에 60g이고 3캔 기준 17~18만원정도 합니다. 한두번이면 모르겠지만 장기적으로 사용하는 입장에서는 금액적인 부담이 있을수 밖에 없습니다.
2.마이녹실
마이녹실이 거의 바르는 탈모약의 대명사로 쓰입니다. 현대약품에서 출시한 마이녹실과 동국제약의 판시딜은 로게인폼과 함량, 성분이 동일합니다. 남성용은 5%, 여성용은 3%로 나누어져 있는데요 예전에는 액상만 출시되다가 최근에는 액상과 겔타닙으로 모두 나오고있습니다.
마이녹실 가격은 60ml 기준 18,000~20,000원이면 살수 있고요 겔타입은 15g기준 8,000원에 살수 있습니다. 로게인폼과 성분은 동일하면서 가격은 참 괜찮습니다.
3.비교
마이녹실과 로게인폼을 비교하자면 카피와 오리지날의 차이일 뿐입니다. 오리지널 제품을 선호한다면 사용해도 좋지만 장기적으로 가격 부담이 큽니다. 따라서 가격을 고려하는 범위에 둔다면 마이녹실이나 다른 국내 제약사에서 만든 같은 성분의 카피약이 더 괜찮은 선택이라고 생각됩니다.
II. 사용방법과 주의사항
1.사용방법
남성은 5%, 여성은 3% 기준으로 아침에 한번, 저녁에 한번 12시간 간격으로 바르는 것을 추천합니다.만약 여성이 5% 농도의 미녹시딜을 사용한다면 하루에 한 번만 바르면 같은 효과를 볼수 있습니다.
2.미녹시딜의 부작용
모든 탈모약들의 부작용이 그러하듯이 중단하면 탈모가 다시 진행될수 있습니다. 그리고 정확한 농도를 알고 정확한 용량을 사용해야 합니다.액체형 사용시 두피 트러블이 발생할수도 있습니다. 그럴 경우 폼으로 치료제를 바꾸던지 5일정도 잠시 사용을 멈춘후 다시 사용하기를 권합니다. 재사용시 다시 두피 상태가 나빠진다면 미녹시딜 자체가 내 몸과 맞지 않을수가 있기 때문에 약으로 바꾸는것을 추천합니다.
쉐딩이라고 하는 부작용이 있습니다. 힘없이 메달려 있던 모발들이 한번에 빠지는 현상인데요 일시적으로 탈모가 많아질수 있습니다. 정상적인 과정이므로 놀라지않으셔도 되고요, 길면 3주 짧으면 1주일 정도 쉐딩 현상이 발생할수 있습니다.
전국 지차에서 청년 탈모 치료를 지원하기 위한 지원들을 시작했습니다. 지금은 보령시가 가장 화끈한 지원을 해주고 있는데요 한번 읽어보시고 , 서울시에서도 조례를 제정한다고 하니 서울시 발표가 나오면 따로 포스팅하겠습니다.
